[대한제국] 짜고치는 판에서도 최선을 다하다.
나를 바로 잡으려면,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, 돌아보는 것 처럼... 나라를 바로 잡으려면, 역사를 반성하고,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된다. 개인이든, 나라든 이치는 같은 법. 몇 년 전 '마이 프린세스' (김태희 주연)에서의 배경 소재가 되기도 했던, 대한제국을 시작, 끄적이고 싶다. 이 드라마 속의 바램도 그랬지만, 대한제국이 지속되었다면, 어떠했을까? 분단되지 않은... 시청자 대부분 그저 역사적 픽션은 넘기고 김태희와 송승헌의 사랑 얘기에 초점이 맞춰졌을거다. 그 당시, 나도 그랬지만...깊게 생각하고 보진 않았다. 대한제국 - 고종은 왜 스스로 600년 조선을 버리고, 대한제국이라는 나라를 세울 수 밖에 없었을까? 이유는 간단, 짜고치고 달려드는 유럽과 러시아, 일본, 미국의 복잡한 열강국의 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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